오늘은 선배들의 경험을 듣다 제2탄으로 읽어볼 생각이다.
선배들의 경험들을 내 몸 속으로 흡수해 볼 것이다! (아자아자)
첫 번째,
'네카라쿠배'로 보는 개발자가 선호하는 문화 5가지
-호박너구리님-
- 일명 '네카라쿠배'로 하는 IT업계에서 탑이라고 불리는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우아한 형제들)을 묶어 부를 용어로 '개발자 영입 전쟁'으로 잇슈가 된 걸 알 수 있다.
- 여기에서 다섯개의 IT업계에서 선호하는 문화 5가지가 있다고 하신다.
첫 번째. 대내외 행사 및 교류이다.
대내적으로는 '공유'라고 생각하는 문화로 뛰어난 코드를 오픈소스로 같이 성장하고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네이버에서는 'DEVIEW', 'Colloquium' / 카카오에서는 'IF kakao' / 라인에서는 '디벨로퍼 데이' 그리고 우 아한형제들에서는 '우아콘' 등 많은 것을 하고 있다.
두 번째. 수평적인 문화와 개발자의 자율성
자신이 만들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에 보람을 많이 느끼는 직업으로 오너십을 가질 수 있는
자율적인 환경을 선호한다. 특히 프로세스로 직무의 동료들이 함께 논의하여 업무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
'애자일' 방식으로 우선순위를 고민하며 함께 서비스를 완성시켜 나가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세 번째. 뛰어난 동료와 함께하는 성장
개발자도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성장 방법으로 코드리뷰와 페어 프로그래밍 있다.
'코드리뷰'는 다른 사람의 코드를 리뷰하는 방식으로 주로 완성한 코드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전에 이루어진다. 서 로이 코드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개발자는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코드 스타일이나 구조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고 한다.
'페어 프로그래밍'은 두 명 이상의 개발자가 함께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코드를 여러 명이 논의하며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과정이다.
네 번째. 개발자의 성장을 위한 조직적 지원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직원을 관리하고 서포트하는 HR(Human Resources)만 존재하고 있지만 개발자를 위해 DR(Developer Relations) 담당자 및 팀을 따로 구성하고 있다고 한다.
다섯 번째. 많은 트래픽과 다양한 경험
IT 업계에 대부인 네카라쿠배의 많은 트래픽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보고 많은 기술적 시도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일단 내가 이 위치를 가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해봐야겠다.*
두 번째,
웹 브라우저에 URL을 입력하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아마존 개발자 by Channy Yun님-
1) Channy Yun님은 실제 인터뷰에서 살펴보는 과정으로 웹브라우저, PC의 운영체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웹 사이트를 호스팅 하는 서버, 해당 서버에서 실행되는 서비스에 대한 지식 등이 약간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2) 기본 지식으로 웹사이트는 HTML, CSS, Javascript 및 이미지와 같은 파일 모음으로, 브라우저에 사이트, 이미지 및 데이터를 표시하는 방법을 지정한다.
3) 전체과정으로는 6가지가 있다.
- 웹 브라우저에 URL을 입력하고 Enter 키 입력(통신규약, 도메인, 경로, 리소스)
- 웹 브라우저가 도메인명의 IP 주소 조회(DNS 조회)
- 웹 브라우저가 서버와의 TCP연결 시작(TCP/IP 및 CDN)
- 웹 브라우저가 HTTP 요청을 서버로 전송
- 웹 서버가 요청을 처리하고 응답을 다시 전송
- 웹 브라우저가 콘텐츠 렌더링
웹 브라우저의 사용법 보기하는 것 만으로는 아직 이해하기가 어렵다(어리둥절)
더 공부해 보아야겠다. 그저 빛이다.
세 번째,
코드 리뷰어를 하며 저지른 실수 7가지
-유영모-
1. 코드 리뷰 - 조직의 상황에 따라 실행하는 목적도 방식도 목표가 다르기에 유영모 작가님은 코드 리뷰어로서 최소한의 코드 품질 유지/ 개발 코칭을 통한 개발자 성장/ 코드를 함께 보고 소통하는 문화 전파 등으로 봐주셨다.
2. 유영모 님은 7가지로 이야기해 주셨다.
-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을 강요했다.
- 맥락을 보지 않고 코드만 보았다.
- 묻지 않고 내 말만 했다.
- 원격 그리고 비동기 소통만을 고집했다.
- 공유하지 않았다.
- 리뷰규칙을 합의하지 않았다.
- 따뜻함이 부족했다.
3.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는 '사람'이 만든다. 그리고 '함께' 만든다는 문장이 아주 보기 좋았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기에 항상 같이 가치 있게 성장하며
인생에서 배움의 끝이 없는 것처럼 항상 배우며 살자!
네 번째,
AI시대에 필요한 개발자, ProductEngineer
-개발자 H님-
1. 생성형 AI가 가져올 개발자 분들의 위기를 프로덕트 중심으로 사고하고 개발하는 개발자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
2. 채용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다고 한다. 즉, 코드를 생산해 내는 사람이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의 성과를 내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현재 원하고 있다. 특히 프로덕트의 시장성을 얼마나 빠르게 실험하고 다듬어 나가는지에 따라 성공의 판가름 날 것이라는 의견을 말해주셨다.
3. 프로덕트 매니저로 다양한 역할의 팀원들을 하나로 만들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조율해나가야 하는 역할로 창업가와 굉장히 비슷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하셨다.
4. 마지막으로 프로덕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총 세 가지를 말씀해 주셨다. 그것은
- 프로덕트의 전 과정에 관심 가지기
- Over Enginerring은 금물
- 하드스킬과 소프트 스킬의 밸런스
로 볼 수 있었다.
나도 나중에 프로덕트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게 가지만 보는 것이 아닌 숲을 보라는 명언처럼
소통과 센스를 넓혀보아야겠다.
다섯 번째,
넷플릭스가 콘텐츠 제목을 쓰지 않는 이유?
-브런치 JAY님-
1. 넷플릭스는 제목을 쓰지 않고 UX 학습의 효과로 경험은 익숙함 즉,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인지 능력을 통해 보거나 듣거나 느끼면서 겪는 것 등 거기서 얻은 지식이나 기능이라고 말해주셨다.
2. 스티브 잡스의 명언
"디자인은 흥미로운 단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디자인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스티브잡스-
으로 넷플릭스 또한 이런 개념을 가져다 쓰는 것 같으시다고 하셨다.
3. UX 부분에서 유명한 게슈탈트의 이론 핵심으로 시각적인 요소로 단순함의 법칙으로 즉, 단순/명료/정돈된 것을 사람들은 좋아한다. 이것은 형태로 인식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덜 위험하거나 놀라게 하지도 않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셨다.
4. 이러한 넷플릭스의 리뉴얼한 변화가 제이님은 놀랍고 대단하다는 느낌을 얻으셨다.
*넷플릭스를 많이 보지 않는 입장에서 제이님의 아티클을 읽고 넷플릭스가 UI/UX를 통해 180도 다른 변화를 가져왔다는 게 놀라웠다.
SIMPLE IS BEST
라는 명언 누가 남겼둬라......!! *
이번에도 아티클 5개를 읽어보았다.
개발을 하면서 전체적인 사고를 가지고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보고 만약에 내가 사용했을 때에 어떤 것이 단순하고 힙한지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JUST DO IT - NIKE
나이키도 그냥 하라고 했다. 단순/명료한 광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