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계산기 만들기 2일 차에 접어들었다.
발명가들도 공을 들여서 운이 좋으면 한 달에 완성하지만 '발명'이라는 과정에서 수도 없이 깨지고 깨진다.
나도 계산기 만드는데 깨지고 있다.(흑흑)
배열 속 요소에 갇혀버리다!
1. 나만의 계산기를 발명하기 위해 'JAVA' 한 권에 끝내기를 하고 있다.
2. switch문, for문, while문을 이해하는데 튜터님들의 도움을 받았다.
3. 나도 이제 혼자서 검색해 보고 해결해 나가고 어떻게든 앞으로 전진하고 싶은 의지가 있었다.
4. 하지만 '배열'이라는 큰 관문에 봉착해 버렸다.
5. 튜터님들한테 여러 물어보았지만 내가 속 시원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였다.
6. 마치 배열 '속'에 1번과 배열 속 '요소'에 갇혀 있는 느낌을 받았다.
7. 정말 똑똑한 사람은 바로 이해를 했겠지라는 생각에 '자책감'이 들었다.
8. 이 순간에 '개발자는 엉덩이'라는 격언이 떠올랐다. 개. 엉!
9. 그 순간 유레카!처럼 김영한 이사님의 강의를 보고 이해를 100% 하였다. (6시간 만에 대장정으로 수많은 절차가 있었다.)
10. 요소는 언제나 0번째로 시작하고 배열은 첫 번째이다.
11. 배열이 1 이면 요소는 0번째, 배열이 2이면 요소는 1번째이다.
12. 과정을 통해 결국 답은 n -1이었다.
13. 이걸 이해해도 복잡한 식으로 가면 아직 큰 '숲'을 보지 못한다. ㅜㅜ
14. 하지만 한 단계 한 단계 하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오늘의 느낀 점
1. 어떻게 하면 질문을 잘할까?
2. 어떻게 하면 작문을 잘 이해할까?
3. 내가 생각해도 내가 답답하다.....;;
아직은 배열이지만 나중에는 꼭 선생님들과 같은 레벨에서 같이 일 할 것이다.
꾸준하게 나아갈 것이다.
꾸.길